방송인 최희가 4년 전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년 전 오늘이라는데 나 그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4년 전, 제 28회 부일영화상에 참석했을 당시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전인 만큼 늘씬한 콜라병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최희는 "다이어트가 일과던 시절"이라면서도 "삶의 질은 지금이 더 높다고 위안해 봅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앞서 최희는 E채널 '맘 편한 카페시즈2'에서 출산 전 몸무게가 51kg였지만 출산 후 57kg로 늘었다고 밝혔다. 만삭 당시 70kg까지 쪘다는 그는 "체중이 늘다 보니 무릎이나 그런 게 아프더라.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목표까지 3kg 남았다"며 54kg까지 감량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해 4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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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