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발롱도르 수상 기대감을 내비쳤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 풋볼’이 매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 발롱도르 후보에는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리오넬 메시(PSG), 해리 케인(토트넘), 조르지뉴(첼시)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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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최근 스페인 마르카 멕시코판이 공개한 인터뷰서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있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나는 올해뿐 아니라 시상식이 취소됐던 지난해에도 많은 우승컵을 안았고, 많은 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이가 내가 한 일과 하는 일을 지켜봤다. 내 업적이 (수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