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노제X웨이비, 첫 완전체 예능 '헤이마마' 유닛 최초 공개 ('아이돌라디오2')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12 18: 02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히로인 노제와 댄스 크루 웨이비가 첫 완전체 예능에 나섰다.
11일 공개된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서는 최근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으로 화제를 모은 댄서 노제와 크루 웨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웨이비는 이날 '스우파' 이후 첫 완전체 예능 출연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들은 댄스 실력 못지않은 예능감과 입담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아이돌 라디오 시즌2'는 ‘웨이비 온 스테이지(On Stage)’라는 부제로 꾸며진 터. 웨이비는 ‘스우파’에서 화제가 되었던 ‘닥터 페퍼(Doctor Pepper)’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규리안과 리수의 유닛 무대부터 노제, 안쏘, 돌라 3인이 펼치는 웨이비 버전 ‘헤이마마(Hey Mama)’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리더 노제가 DJ 형원과 주헌에게 직접 '헤이마마'의 안무를 가르쳐 주는 코너에선 노제의 프로페셔널한 안무가로서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노제의 디테일한 안무 강의에 혼이 쏙 빠진 DJ 형원과 주헌은 "웨이비가 되려면 춤을 이 정도는 춰야 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웨이비는 첫 예능 출연을 위해 5명의 멤버 모두 1인 1 개인기를 준비하는 열정도 보였다. '오징어 게임' 성대모사부터, 리코더 버전 '헤이마마', DJ 주헌과 애교 배틀 등을 펼친 것. 리더 노제는 "10개 같은 하나의 개인기를 준비했다"라며 멤버 돌라의 성대모사를 해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웨이비 멤버들은 팬들과 부모님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기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눈물로 잔잔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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