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X1 출신 가수 우즈(조승연)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이즈원 멤버였던 조유리가 솔로로 데뷔했다.
12일 오후 SBS MTV에서 생방송된 음악 프로그램 ‘더 쇼’에서 우즈가 10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조승연은 1위 호명 후 무대에 올라 “상을 주신 팬들 무즈, 너무 감사드린다. 또 현장 스태프들 (소속사)대표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우즈는 “무엇보다 엄마 아빠 감사하다. 밤낮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감사하다”고 진심을 담아 인사했다.
우즈의 타이틀 곡 ‘WAITING'은 끝나버린 사랑의 마지막 장면을 그린 노래다. 꺼져가는 불빛 속에서 다시 목적지를 비추는 남겨진 이의 슬픔을 그루브한 리듬으로 표현하며 애절함과 섬세함을 더했다.
이날 그룹 아이즈원 멤버 조유리가 데뷔 무대를 꾸몄다. 조유리의 타이틀 곡 ‘GLASSY’는 GLASS(유리)에 Y를 더해 어디서든 빛을 내고, 유리다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아티스트 조유리이자, 인간 조유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신 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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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