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먹기 아까운 딸 도시락 "멸치볶음 품은 리락쿠마 주먹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13 08: 45

배우 김지우가 정성 가득한 딸에게 싸 준 도시락을 공개했다.
김지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또 리락쿠마 주먹밥을 요청하셨기에…(리락쿠마 안지겹니 멈머야..?)"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브로콜리 숲에 둘러싸인 멸치볶음 품은 리락쿠마 주먹밥에, 폼폼퓨린을 품은 소시지 꽃, 메추리알과 함께 졸인 곤약 졸임,그리고 등심햄과 치즈를 넣고 만든 햄치즈말이 그리고 중간 스낵으로는 호빵맨과 식빵맨, 메론빵맨 얼굴로 찍어낸 햄치즈 샌드위치, 동글동글 말아서 픽으로 찍은 고구마말랭이, 그리고 루아가 좋아하는 젤리 오늘도 맛있게 먹어 내 강아지"란 글을 올리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루아도시락 #도시락손편지"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지우의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랑스러운 모습에 먹기 아까울 정도다. "다음 생엔 언니 딸로” 등의 댓글이 달렸다. 도시락 뚜껑에 붙여져 있는 딸에게 전하는 메모도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 킴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나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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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우 인스타그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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