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둘째 포기 암시? "언젠가 생각 있다면 더욱 난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0.13 07: 46

방송인 김소영이 꾸준한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소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년 넘게 살아보니 노력해도 쉽지 않은 게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나에겐 그 중 하나가 운동이다”고 말했다.
김소영은 “물론 헬스장에 가서 처음 만난 선생님들은 ‘회원님도 바뀔 수 있어요’ 하시지만 남들보다 능률도 효율도 떨어지며 기껏 투자해도 평균 이상 될 수 없는 걸 알면서 계속 정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은 “더구나 출산 후로는 같은 체중이라 해도 몸의 기능과 쉐입이 미세하게 달라졌으며, 언젠가 둘째도 생각 있다면 더욱 난감하다”라며 “물론 이 모든 건 핑계일 뿐 어떤 환경에서든 멋진 몸을 유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난 안되는 걸 어떡하나”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소영은 이와 함께 운동을 마친 뒤의 모습을 공개했다. 거울을 보고 셀카를 찍고 있는 김소영은 힘든 운동을 지친 듯 어깨가 축 늘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영은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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