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임영웅이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오후 정동원은 개인 SNS에 임영웅과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동원과 임영웅은 카메라를 향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한 붕어빵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정동원, 임영웅의 소년미 가득한 장난꾸러기 케미 역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정동원은 임영웅 품에 안겨 실제 형제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 출연 중이다. 임영웅은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발매 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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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동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