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가 부러워할 바르사 출신 현역 베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10.13 12: 16

 바르셀로나 출신 현역 선수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 13일 공식 SNS에 바르사를 떠난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낙점됐다. 좌우 측면엔 파리 생제르맹으로 적을 옮긴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가 자리했다. ‘MSN'의 귀환이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중원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아르투르 멜루(유벤투스),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가 위치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뤼카 디뉴, 예리 미나(이상 에버튼), 장클레어 토디보(니스), 넬슨 세메두(울버햄튼)로 구성됐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아약스)가 차지했다.
언뜻 봐도 현재 바르사의 라인업보다 훨씬 더 단단한 스쿼드다. 바르사는 올여름 메시와 그리즈만까지 팀을 떠난 뒤 그저 그런 팀으로 전락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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