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냈다.
정미애는 12일 개인 SNS 계정에 흑백사진을 올리며 “최면이 필요한 시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이만하면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에서 그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우수에 찬 눈빛을 하고 있다. 흑백사진이라 그의 뒤로 길게 뻗은 자갈밭이 더욱 의미심장하다. 정미애의 깊은 감성이 더욱 짙어진 흑백사진이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정미애는 지난해 12월 4일, 넷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3남 1녀의 다둥이 부모가 됐다.
13살 큰아들, 6살 둘째 아들, 4살 딸, 생후 6개월 된 막내 아들을 키우며 트로트 가수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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