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2’, 신규 던전 ‘심연의 틈’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0.13 11: 45

 엔씨소프트가 대표작 ‘블레이드 앤 소울 2(이하 블소2)’에 50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던전인 ‘심연의 틈’을 추가했다.
13일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블소2’에 첫 번째 메이저 업데이트 ‘심연의 틈’을 진행했다. ‘심연의 틈’은 2개 층이 오픈 되었으며, 50 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던전이다. 신규 보스 3종(공포의 검 염환, 침식된 녹력대귀, 침식된 모순학)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 등급 무기, 영웅 등급 장비 제작 재료, 무공 정수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편의성 업데이트 및 2차 무공 개선을 진행했다. 이용자는 지역 정보 창에서 각 몬스터별 속성 표기를 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의 상극 속성을 활용하면 2배 높은 속성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블소2’는 2차 무공 개선을 통해 검, 권갑, 도끼, 기공패, 활, 법종의 일부 무공을 개편했다. 특히 법종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생존에 도움이 되는 신규 특화 무공을 적용했다. 아울러 설치형 무공인 ‘치유지대’의 치유 범위 증가 등을 통해 파티 서포트 능력이 강화됐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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