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제 가을. 이 원피스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한 번밖에 못 입었.. 내년 봄에 많이 입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금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주름이 진 치마는 아야네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시킨다.
또 아야네는 “결혼식 때문에 다이어트하다가 살이 심하게 빠져버려 몸에 힘없어 저번 일주일은 힘들게 지냈네요. 건강 유의하세요”라고 덧붙이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전했다.

아야네는 곧이어 이지훈과 명동에서 데이트한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으며, 짧은 반바지에 부러질 듯 얇은 각선미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미우라 아야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