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가 지아, 지욱 남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또 앞으로 그 어떠한 것들과 바꿀 수 없는 내 삶의 이유이자 살아가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아, 지욱 남매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가득하며, 이들 남매는 서로 껴안거나 서로에게 기대 세상모르고 잠이 드는 등 남다른 우애를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앞서 이혼과 루머 등 갖은 풍파를 겪은 박연수는 싱글맘으로 혼자 기른 남매를 향한 깊은 모성애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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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