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신영이 출산 후 부기가 빠진 근황을 전했다.
13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출산 전과 출산 후 자신의 발을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세 쌍둥이 임신 당시 몸무게가 104kg을 넘어갔다고 밝힌 황신영은 "발이 너무 부어서 아프기까지 하다. 발이 코끼리를 지나서 이젠 대왕 하마"라며 퉁퉁 부은 발을 공개했던 바 있다.
출산 후 "안 맞던 슬리퍼가 드디어 들어간다"며 한층 부기가 빠졌음을 밝혔던 그는 이날 "손 발 부기가 싹 빠지고 있어여♥♥"라며 본연의 모습에 가까워진 발의 모습을 공개했다. 출산 전 심각하게 부어있는 발과 비교해 절반으로 줄어든 근황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그는 지난달 세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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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