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이 소속사 저격 의혹을 산 가운데, “안 좋은 의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요즘 나는 내 직업을 까먹어, 인스타만 보면 맛집 블로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이 게재한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진이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지난 해 9월 발표한 미니7집 활동 이후 1년 동안 컴백이 없는 상황. 이에 소속사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지난 2014년 11월 데뷔한 러블리즈의 계약기간도 한 달 정도 남은 상태라 팬들의 걱정도 더해지고 있다.

이에 진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기사화 안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 좋은 의도로 게시글을 올린 거 아니예요. 추측과 오해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해명했다. 진이 올린 글이 기사화되자 사태를 진화하기 위해 과도한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나선 것.
러블리즈는 지난 2014년 11월 데뷔해 ‘아츄’, ‘캔디 젤리 러브’, ‘데스티니’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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