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킹덤: 아신전’에 이어 ‘지리산’에서 김은희 작가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남겼다.
전지현은 13일 오후 중계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누가 김은희 작가와 연이어 작품을 할 수 있는 것이 무한한 영광이고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배우로서는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편안했다. 하나하나 요소들이 길잡이를 하는 역할이고 드라마의 완성에 도움이 된다. 역시 김은희라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 역시 ‘킹덤’에 이어 김은희 작가와 꾸준히 작품을 하고 있다. 주지훈은 “5년 동안 오래 되서 이모 같다. 작업실도 근처로 이사왔다. 대본이 디테일하다. 그래서 대본을 잘 읽어야 한다. 어려운 장면을 편하게 쓴다. 막상 해보면 감정의 경계에 있는 장면이 많아서 연기가 계속해서 는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리산’은 오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