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김청 “어린시절 돌아가신 父 그리움 때문... 연상男 좋아, 70살까지 OK! 연하? 절대 NO” (‘같이삽시다’)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0.13 21: 40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청이 연하보다 연상이 취향임을 밝혔다.
13일 전파를 탄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홈캉스를 즐기는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같이삽시다'를 탈퇴하게 되면 결혼식도 쫓아가고 신혼여행도 쫓아 갈거야?”라고 물었고 김청은 “나는 쫓아갈거야. 잘만하면 ‘언니’ 잘만하면 ‘형부’(하고 외칠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박원숙은 “청이는 연하가 좋아? 연상이 좋아?”라고 물었고, 김청은 “난 연상. 위로 10살까지. 연하는 싫어. 나는 어릴 때부터 아빠가 없어서 아빠같은 사람이 동경이 갔나봐. 나를 동경해주고 케어해줄 사람. 내가 잘못을 해도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청아 혼자 살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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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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