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운동뚱’으로 전성기, 月 1회 광고→40세 이후로 성욕 폭발ing” (‘라스’)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0.14 00: 11

'라디오스타' 김민경이 ‘운둥뚱’으로 누리고 있는 전성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개그우먼 4인방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 오나미와 함께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혜련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이라고. 조혜련은 “제 이름은 많이 거론됐다. 이미 출연한 줄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왜 저를 안 불렀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아마 근데 이런 면 때문에 부담스러웠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조혜련과 프로그램으로 여러 번 만났다. 항상 노래하고 춤이 비슷하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신봉선은 축구를 하다가 팔에 전치 6주에 깁스를 입었다고. 신봉선은 “제 부상 때문에 '셀럽파이브'의 컨셉이 바뀌었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대체 멤버로 조혜련씨 어떠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신봉선은 “얼마전 ‘놀면 뭐하니’에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나왔다. 신봉선은 “나이가 들면 ‘어린 시절이 그래도 예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 사진은 80이 되어도 아닐거 같다”라고 말했다.
인고의 세월을 끝내고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민경은 “작년부터 광고를 찍게 됐다. 올해는 그 보다 많아서 매달 한개씩 찍고 있다”라고 좋은 소식을 전했다.
본인의 전성기를 예상했냐는 질문에 김민경은 “무명이 길었다. 점을 많이 봤다. 40살에 잘 된다는 말을 공통적으로 했다. 40살은 너무 멀게 느껴졌다. 인터넷 점을 봐도 40대에 폭발한다고 했다. 성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둘째 소식에 안영미가 ‘핵소름’이라고 보냈다고. 김구라는 “그래서 안영미한테 ‘아무리 그래도 핵소름은 아니지 않니?’라고 답장을 보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를 가진 비법과 셋째를 더 안가질 거냐는 질문에 김구라는 당황스런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비타민 ‘정자왕’ 기사를 보내주신 분이 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유세윤은 “15년을 기다린 정자다. 정자왕”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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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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