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이디스(잉글랜드)의 지소연이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WCL) 첫 승에 이바지했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2-1로 잡았다.
지소연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74분을 소화하며 팀의 첫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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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볼프스부르크(독일)와 1차전서 75분을 출전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존재감을 발휘했다.
첼시는 1-1로 팽팽하던 후반 25분 하르데르의 결승골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첼시는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2위에 랭크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