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20대 여성과 또 스캔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0.14 14: 57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으로 파문을 일으킨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또 다른 여성과 스캔들이 불거졌다.
지난 1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을 보도한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14일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새 애인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새 연인은 20대 후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5월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주관 마리끌레르 / 주최 부산국제영화제(BIFF) /후원 샤넬)에서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참석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br /><br />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새 연인의 집 근처로 이사해 연인의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는 것은 물론, 이달 초에는 자신의 연인을 촬영지에 불러들여 배우들과 스태프와 같은 호텔에 묵게 하며 스케줄 틈틈이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 측은 일본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의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의 사위로 그의 딸 안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둔 일본 대표 배우 부부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월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안과 별거 중이며, 이유는 동료 배우인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때문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 측은 "본인이 가장 후회하고 괴로워 하고 있다"라고 불륜을 인정했으며, 카라타 에리카 역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이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은 지난해 8월 이혼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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