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조민아, 독박 육아 고충 토로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압박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0.14 15: 00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만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을 밝혔다.
조민아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청소도구 사러 가는 길.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정말 아름다워요. 짧게나마 나와서 움직이는 모든 순간들을 나를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걸으면서 운동하니까 이것 또한 즐거움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육아에서 벗어난 잠깐의 외출에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24시간 아기랑 함께하는 독박 육아의 쳇바퀴 안에서 지치거나 힘들지 않으려면 소소한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행복을 찾아서 누려야 해요. 그래야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압박감이나 힘겨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거든요”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엄마가 건강하고 견고해야 내 아이를 지킬 수 있으니까 오늘도 힘내봅니다”라며 육아 의지를 불태웠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조민아가 외출 중 촬영한 것으로, 맑은 하늘 아래 산책 중인 조민아의 행복한 심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했다. 지난 6월 23일 오전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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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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