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정주리, 자가격리 '애 셋' 난장판 거실.."무가 왜 거기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14 15: 40

개그우먼 정주리가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자가격리 중이다.
정주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들과 함께하는 자가격리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1교시에는 그림, 2교시에는 종이접기, 3교시에는 스티커 붙이기 등 아이들과 함께한 여러가지 활동들이 담겨져 있다.

"저녁 시간 니가 만만"이란 글과 함께 주먹밥의 모습도 담겨져 있으며 잔뜩 어지럽혀진 거실 바닥에 놓여져 있는 무 사진과 함께 적힌 "무야 니가 왜거기에"란 글을 웃음을 자아낸다. 문제집을 풀고 미술을 하는 모습에는 "이뻐라"란 글을 달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그는 "자가격리 일주일 남았다^^"란 글과 함께 현재 자가격리 중임을 알린 바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고, 2015년 12월 첫째 아들을, 2017년 6월 둘째 아들, 2019년 3월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육아를 하다 보니까 애들을 재우고 나면 배달 어플을 켜서 시켜 먹는다. 육아 퇴근 후 소주 두 명을 마시는 게 제 삶의 낙이다"라고 털어놓아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