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양은지, 딸 셋 독박육아에도 '여유' "친구같아"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14 15: 35

방송인 양은지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아야 엄마 커피마시는것좀 찍어줘봐!"라며 딸 지아가 직접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 양은지는 청바지에 아이보리 재킷을 걸치고 한 손에는 커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눈이 감기는 순간이 찍힌 사진에 대해서는 "잘찍다가 마지막에 눈 뒤집힌건 뭐야 ??"라면서도 "그래도 고마워 우리 둘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양은지는 "애셋맘은 시간 뜨는게 너무 힘들어요. 초딩들은 1시도 안 돼서 끝나니.. 첫째 둘째랑 데이트 ~~ 막둥이 3시픽업 갈때까지 우린 이러면서 시간때우는 중 ~~"이라며 "초딩 언니들과 놀기. 친구 같은 너희들. 엄마랑 딸이랑 짬타임. 커피 한 잔 할래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세 딸을 홀로 돌보면서도 여유 넘치는 양은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아니라 사진만으로도 딸들과 친구처럼 막역한 관계임이 드러나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배우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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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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