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아픈 와중에도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유했다.
14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day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 촬영 후 집으로"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촬영을 마치고 노을이 지는 하늘을 뒤로한 채 집으로 귀가하고 있는 윤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역광에도 빛나는 그의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현숙은 앞서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이젠 수포 조금 아물고 있지만 감각이 없어져 신경치료해야 한다. 정말이지 이 대상포진 무서운 병이네"라며 대상포진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런 와중에도 영화 촬영을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의 프로정신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윤현숙은 1993년 그룹 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미국 LA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패션 사업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최근 영화 '마지막 숙제'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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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현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