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월드컵 예선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이주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AFC는 14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0월 이주의 선수 후보 10인을 공개했다.
한국의 캡틴 손흥민도 당당히 포함됐다. 손흥민은 시리아와 최종예선 3차전서 결승골을 터뜨렸고, 이란과 4차전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사진] AFC.](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14/202110141803773926_6167f2dfd25d1.jpeg)
손흥민은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우레이(중국) 등 각국의 간판 골잡이들과 경쟁한다.
이 밖에 다나카 아오(일본), 모하마드 크두(레바논), 오마르 크라빈(이라크), 살라 알 야혜이(오만), 아즈딘 흐루스티치(호주), 피라스 알 부라이칸(사우디아라비아), 응우옌 티엔 링(베트남)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