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집3' 이하늬X공명, 찐친 케미··포옹+애정 폭발→성동일 "막내 합류? 합격" [어저께TV]
OSEN 정다은 기자
발행 2021.10.15 06: 55

'바퀴 달린 집3' 이하늬와 공명이 '찐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연출: 강궁, 김효연)에서는 공명이 새 막내로 합류했으며 이하늬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하늬가 멀리서 걸어오자 성동일과 김희원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손님 맞이를 위해 의자를 이리저리 옮겼다. 그 사이 공명은 이하늬에게 뛰어갔다. 두 사람은 '찐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절친임을 드러냈다. 공명은 이하늬를 와락 안으며 "예뻐졌다"고 말했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또 이하늬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성동일과 김희원을 놀라게 했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작살이네요 여기. 선배님 진짜 아무 것도 안해도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을 위해 양갱 선물을 준비했다. 
이어서 이하늬는 김희원에게 폭풍질문을 했다. 카페인을 잘 안 먹는다는 김희원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한 것. 김희원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꼬박꼬박 대답을 했다. 성동일은 김희원에게 “후배님이 사온 선물에 감사하다고 하고 먹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또 김희원이 양갱을 4개나 먹자 성동일은 “이럴 땐 법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희원은 “형 법 없었으면 벌써 죽었다”고 화답해 폭소케 했다. 
계속해서 이하늬는 후배 공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 프로는 오래가면 좋겠다 했는데 공명이가 한다고 해서 참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하늬는 공명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공명이) 이런 거 좋아한다. 캠핑, 다이빙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얘가 선수 출신이다. 태권도랑, 축구도 한다”고 말해 성동일과 김희원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 이하니는 현재 촬영 중인 ‘원더우먼’을 언급하며 “어제 살벌했어. 무슨 요일인지도 몰라”라고 했다. 그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네 사람은 이번엔 호박잎 밭으로 향했다. 호박잎을 한 가득 따는 이하늬에게 공명은 “됐어됐어 엄마”라고 말 실수를 해 이하늬를 당황시켰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이에 성동일은 “희원이랑 내가 한마디만 할게. 아버지를 정하면 누구로 정할래?”라고 해 공명을 당황시켰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원은 “형 가슴 아플까봐 안 듣겠다”고 했다. 
공명은 고민하며 답했다. 그는 “저는 희원 선배님..”이라고 해 성동일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김희원과 이하늬는 ‘부부’ 상황극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동일은 “우리 애들이나 집 사람이 보면 안되는데”라고 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공명을 류준열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공명은 김희원에게 “(판소리 복서) 시사회 때 뵙고 인사드렸었다”고 말하면서 “혜리 때문에 갔었다”고 설명했었다. 
이에 성동일은 놀라며 “내 딸이랑 어떻게 아냐”고 말했다. 그러자 공명은 “드라마를  함께 찍었다”고 전했다. 이에 성동일은 “그럼 혜리가 얘기한 게 너였나?”라고 물어 공명을 또 한번 당황시켰다. 보다 못한 김희원이 “사귄다는 거?”라고 물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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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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