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복귀한 손흥민, 동료들과 연습 중에 ‘꽃미소 작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0.15 09: 30

토트넘으로 돌아간 손흥민(29, 토트넘)이 환한 미소를 보였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홈팀 뉴캐슬과 ‘2021-22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8위로 처진 토트넘은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7일 시리아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44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을 구했다. 손흥민은 12일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한국선수 중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골을 넣은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됐다. 2009년 박지성 이후 손흥민이 처음이다. 

쉴 틈이 없다. 손흥민은 12일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13일 영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18일 뉴캐슬전에 선발출전이 예고돼 시즌 4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SNS는 15일 토트넘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피곤한 일정속에서도 손흥민은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미소를 활짝 지으며 훈련에 임했다. 토트넘 구단 역시 손흥민의 뉴캐슬전 골장면까지 소개하며 손흥민에게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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