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풀타임’ 아르헨티나, 골대 불운 페루에 1-0 승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0.15 10: 43

리오넬 메시(34, PSG)가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5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12라운드’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이 터져 페루를 1-0으로 이겼다. 7승4패의 아르헨티나는 2위를 달렸다. 
아르헨티나는 디 마리아, 마르티네스, 메시 스리톱을 가동했다. 아르헨티나가 일방적으로 우세를 점했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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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3분 몰리나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선취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전반전을 앞섰다. 
페루는 운이 없었다. 후반 20분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요툰 플로레스가 때린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네 장의 교체카드를 쓰면서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페루 수비진을 교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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