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루이스 수아레스와 싸움에서 압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15일 브라질 아마조나스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12라운드’에서 우루과이를 4-1로 대파했다. 10승 1무의 브라질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바르셀로나 전성기를 함께 이끈 네이마르와 수아레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네이마르가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10분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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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받은 브라질은 전반 18분 하피냐의 추가골이 나왔다. 네이마르는 후반 13분 하피냐의 세 번째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우루과이는 후반 22분 수아레스가 한 골을 만회했다. 네이마르는 후반 38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발보사가 네 번째 골을 터트려 대승을 완성했다. 네이마르는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수아레스를 압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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