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옛스승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전망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호날두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올 시즌 계속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 풋볼’이 발표한 2021년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조르지뉴(첼시)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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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수상자는 내달 19일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