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30, 현대제철)가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이민아가 부상으로 낙마해 김혜리(31, 현대제철)를 대체선수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2일과 27일 미국에서 세계최강 미국여자축구대표팀과 친선전을 가진다.

한국은 역대 미국전에서 3무10패로 승리가 없다. 최근 2019년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지소연의 동점골로 1-1로 비긴 바 있다.
한국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대비한다. 아시안컵에는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를 제외하고 상위 5개팀이 2023년에 여자 월드컵에 직행한다. 차순위 2개팀은 10개팀(3팀 본선 진출)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이민아 / 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