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 빠진 PSG, 음바페 결승골로 앙제 제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0.16 10: 14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없었지만 파리 생제르망(PSG)은 강했다. 
PSG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1-22 프랑스 리그앙 10라운드’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이 터져 앙제를 2-1로 이겼다. PSG(승점 27점)는 지난 9라운드 렌전 0-2 완패 충격에서 벗어나 리그 선두를 지켰다. 
월드컵 남미예선에 차출된 네이마르와 메시는 아직 팀에 복귀하지 않았다. PSG는 음바페, 이카르디, 하피냐 스리톱을 가동했다. PSG는 전반 36분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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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로 전반전을 뒤진 PSG의 해결사는 음바페였다. 후반 24분 음바페의 도움으로 페레이라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음바페는 후반 42분 결승 페널티킥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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