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한 부부와 저녁식사. 남편의 대학 친구 부부인데 왠지 나랑 그 부인이 더 친해진 거 같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콩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의상을 입은 강수정은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강수정은 부부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알아가며 홍콩에서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여유에서 나오는 미소가 돋보인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