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벤투스 벤치' 램지 영입 추진... 伊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0.16 18: 42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구단을 인수하며 막대한 자금을 선보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론 램지에 대한 영입 추진에 나섰다. 
일 비안코네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이 램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 뉴캐슬은 여러 선수를 영입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히 램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램지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은 상태다. 2019년 아스날에서 계약이 완료된 뒤 큰 주목을 받으며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점점 비주전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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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에서 11년 동안 뛰며 371경기에 나서 65골-66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3회 등을 기록한 램지는 현재 유벤투스서 외면당하고 있다. 
하지만 뉴캐슬은 램지가 영국 무대에서 다시 반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미 웨스트햄과 에버튼도 램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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