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에 차출됐던 정우영(프라이부르크)가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정우영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후반 1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프라이부르크는 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팀의 8경기 중 7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 비록 오랜만에 골 맛을 봤지만 치열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17/202110170014778377_616aedf836b78.jpg)
정우영은 왼쪽 측면에서 그리포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득점, 골 맛을 봤다.
이날 득점포를 기록한 정우영은 지난 8월 슈투트가르트와 3라운드서 멀티골을 기록한 뒤 5경기만에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