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골'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새 홈구장 첫 번째 골... 평점 7.1점 2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0.17 00: 54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의 새로운 홈 구장 첫 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다. 
정우영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후반 1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프라이부르크는 라이프치히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팀의 8경기 중 7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 비록 오랜만에 골 맛을 봤지만 치열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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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의 골은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나온 프라이부르크의 1호 골이다. 
이날 경기는 그동안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을 써온 프라이부르크가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의 공식 개장 경기였다.
정우영에 대해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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