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감염여부에 술렁이는 팬심 “손흥민 빠진다면 토트넘 엄청난 타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0.17 08: 00

손흥민(29, 토트넘)의 코로나 감염여부에 대해 영국 현지에서도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은 16일 “국가대표 소집기간에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해당 선수는 10일간 필수격리된다”고 발표했다. 손흥민과 브라이언 길이 감염된 선수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토트넘은 아직 공식적인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남미예선에 참가한 에메르송 로얄, 지오반니 로 셀소,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챤 로메로까지 뉴캐슬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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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결장 가능성에 토트넘 팬들은 크게 술렁이고 있다. 팬들은 “최고의 골게터 손흥민이 빠진다면 토트넘에 큰 타격이다”, “우리는 벌써 망했다”, “이번 기회에 케인이 살아날 수 있을까”, “누누 감독은 정말 쉴 틈이 없네”, “뉴캐슬에게 0-3으로 질 것”이라며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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