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완전 아저씨"..이혜원, ♥남편 악플 쿨하네 "내맘속 그대로면 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0.17 08: 43

이혜원이 안정환을 향한 "완전 아저씨 됐다"는 댓글에도 유쾌하게 반응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일??? 안느가사진을찍어주었다 #근데왜얼굴을그렇게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원-안정환 부부가 서울의 한 맛집을 찾아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정환은 직접 폰 카메라를 들고 본인과 아내의 투샷을 찍었고, 이혜원은 "#근데왜얼굴을그렇게써?"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때 한 네티즌은 "세월에 장사가 없네요ㅎㅎㅎㅎ안느완전아저씨 다됨ㅎ"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혜원은 "제맘속엔 예전 그대로이면 되져 머 ㅎㅎㅎㅎㅎㅎㅎ"라는 대댓글을 남겨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 선수 안정환과 결혼했고,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남편과 본인이 소속된 리혜원 라이프스타일컴퍼니의 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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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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