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어차피 얼굴은 엄마? 휴대폰 잠금도 풀리더니 가려도 똑같네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0.17 13: 55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17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본격 후드의 계절! 이제 후드좀 사볼까 했는데 집에 오니까 선물 폭탄이. 앞으론 후드에 선글라스만 쓰고 다녀야지. 헤헤 잘 입을겡ㅅ"라며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제이쓴은 회색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의 상당 부분이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똑 닮은 비주얼은 숨길 수 없었다. 

이에 팬들은 "어머니 핫하셔", "어머니 힙하시네요", "이쓴 님 어머니 선글라스랑 후드티가 힙하시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고, 제이쓴은 "하지마요. 아 제발. 엄마 아니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실제로 제이쓴은 최근 "그거 알아 얘들아? 내 핸드폰 잠금 엄마 얼굴 갖다 대면 풀림"이라며 어머니와 붕어빵 외모를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 후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운영 중이다. 또한 제이쓴은 현재 TV조선 '와카남',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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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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