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와 오세훈이 ACL 4강을 노린다.
전북현대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1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울산현대와 대결한다. 승자는 전 경기서 나고야를 3-0으로 완파한 포항과 4강에서 만나 20일 결승진출을 다툰다.
4-3-3의 전북은 쿠니모토, 구스타보, 한교원 스리톱을 가동한다. 김보경, 백승호, 이승기의 중원에 김진수, 김민혁, 홍정호, 김민혁, 최철순의 수비다. 골키퍼는 송범근이다.

울산은 4-1-4-1로 맞선다. 오세훈 원톱에 바코, 윤빛가람, 원두재, 윤일록의 중원이다. 박용우가 공수를 조율하고 설영우,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의 수비다. 골키퍼는 조현우다./ jasonseo34@osen.co.kr
[사진] 전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