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대전 자부심을 뿜어냈다.
유하나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전 케이크 이 정도라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대전 엑스포의 마스코트인 꿈돌이 모양의 케이크가 담겨 있다.
유하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이었던 남편 이용규 때문에 대전에서 지내고 있다. 비록 남편이 고척을 홈으로 하는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지만 변함없는 대전 사랑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한편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유하나는 이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한 뒤에는 2013년 첫 아들 도헌을 낳았다. 6년 뒤에는 둘째 아들 시헌까지 낳아 다둥이 아들맘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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