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누가 오징어 됐대?..아저씨 각도도 댄디하게 소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0.17 19: 18

배우 이정재가 각도를 무시하는 잘생김을 뽐냈다. 
이정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unt #leejungjae”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자신이 감독으로 나선 영화 ‘헌트’ 촬영장에서 찍은 걸로 보인다. 
사진에서 그는 2:8 가르마를 한 채 슈트를 입고 있다. 바쁜 현장에서 짬을 내 사진을 찍었는데 얼짱 각도는 전혀 아니지만 이정재 특유의 멋이 느껴진다.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이정재는 무려 4년여 동안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헌트’를 준비한 걸로 알려졌다. 그를 위해 정우성을 비롯해 주지훈, 김남길, 전혜진, 조우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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