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아들 젠 얼굴의 선명한 상처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췄다.
17일, 사유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모기 미워"란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들 젠이 카메라를 향해 겁먹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사유리는 이마에 선명한 모기자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도 "모기가 잘 못했네", "젠이 아프면 안 돼", "악 모기는 왜 계속 있는 것이야.."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외국의 한 정자 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일본에서 시험관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했다. 이어 기증받은 정자로 지난 해 11월 첫 아들 젠을 출산했으며 '지발적 비혼모'라는 이름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사유리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