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가 아들과 캠핑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11일, 정태우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들만 가는 #캠핑이럴땐 #대디푸드 필수"라며 "아빠 캠핑"이라고 덧붙인 게시글을 올렸다.
특히 사진 속에서 정태우는 훈훈하게 성장한 아들과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특히 엄마아빠를 쏙 빼닮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비주얼이다.
무엇보다 아내 없이 아들과 캠핑일상을 전한 정태우에 팬들은 "아내분은 비행하느라 바쁘시나보다" ," 설마 독박육아? 그래도 유쾌하셔", "아내분 삐지는거 아니에요? 넘 부럽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 장인희와 2009년 5월 결혼에 골인해 정하준, 정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아내 장인희는 복직을 알린 후 비행 근황을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