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를 꺾고 7위에 올랐다.
FC 바르셀로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022 라리가 9라운드서 발렌시아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7위에 올랐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후반 막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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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가야가 먼 위치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날카롭게 휘면서 슈테켄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3분 파티가 득점포를 터트리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또 전반 39분에는 파티다 얻어낸 페널티킥을 데파이가 득점으로 연결 2-1로 전반을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0분 데스트가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쿠티뉴가 침착하게 득점, 3-1로 승리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