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위기에 몰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 보다 승률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솔샤르 감독이 리버풀 클롭 감독 보다 승률이 높다"면서 "솔샤르 감독에 대해 맨유팬들은 경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5경기서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그래서 맨유팬의 85%가 솔샤르 감독의 경질에 찬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롭 감독과 비교한다면 차이가 없다. 오히려 솔샤르 감독의 승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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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서 162경기 동안 89승 36무 37패를 기록했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 162경기 동안 거둔 88승 보다 1승 많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의 승률은 54.9%이고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162경기를 펼치는 동안 89승 36무 37패로 승률 54.5%를 기록했다. 근소하지만 어쨌든 솔샤르 감독이 클롭 감독에 앞선다.
물론 솔샤르 감독과 클롭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62경기를 펼쳐 116승 24무 22패를 기록했다. 승률 71.6%였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