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19일 오후 박민영은 개인 SNS에 "졸려죽겠지만 우리 팬들 덕분에 웃음이 나와요"라며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팬들이 선물한 간식차 앞에서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순백의 의상에 보라색 꽃다발을 들고 있는 박민영은 해맑은 미소로 남심을 저격했다.

특히 박민영은 바람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생머리와 누가 꽃인지 모를 정도로 밝게 빛나는 청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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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민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