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황규림 부부가 제주도 가족 여행을 떠났다.
황규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족 여행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들 가족은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는가 하면 돌담길을 나란히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 만찬이 인상적이다. 이들 가족은 잘 구어진 고기를 또띠아에 싸서 맛깔나게 즐기고 있다. 정종철-황규림 부부가 워낙 손맛이 뛰어난 터라 여행지 맛집 탐방도 성공적으로 보인다.
한편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종철은 배우 출신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특히 아내가 우울증을 겪자 ‘마빡이’ 이후 일을 끊고 전업주부가 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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