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에게 받은 꽃다발, 손편지를 자랑했다.
조민아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부부, 가족, 친구와의 우정 등 사람 간의 관계에서 기분 따라 행동하지 않는 자제력과 상대방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한결같은 선한 마음이 반드시 필요해요. 아무리 내 몸이 피곤하고 힘들고 그 어떠한 고난을 겪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하면 안 될 말들이 있으니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는 바르고 고운 행동, 선하고 예쁜 말로 속상하게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약속한 남편, 아내를 한결같이 소중하고 귀하게 대해주세요. 변한다고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조민아가 남편에게 받은 꽃다발과 손편지가 담겨 있다.
조민아와 남편 사이에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들 부부는 진심 어린 대화와 마음이 담긴 선물로 다시금 끈끈해진 부부애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했다. 지난 6월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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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