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정우영은 베스트11의 우측면 날개로 뽑혔다. 그는 지난 16일 열린 라이프치히와 경기서 선발 출장해 후반 18분 헤딩 동점골을 기록했다.
![[사진] 분데스 홈피.](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20/202110201414774199_616fa6e968107.jpeg)
정우영은 이번 시즌 주전 윙어로 도약해 분데스리가 8경기서 3골을 터뜨리며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달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정우영과 함께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세르주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