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별구분 없는 통합대회
-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대회로 전환 개최
(사)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이 주최하고 영산인터네셔널(이승영·전영민 공동대표)이 타이틀 스폰서 참여하는 제14회 영산컵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십(이하 대회)이 10월 27일~10월 29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스쿼시장에서 개최된다.

작년 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어 1년 만에 개최된 만큼 연맹은 참가자 전원 PCR 검사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매년 국제대회로 개최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선수들의 참가 여부가 불투명하여 국내대회로 전환하여 개최된다.
대회는 종전과 달리 시니어와 주니어를 구분하지 않고 종별 구분 없는 통합대회로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학·일반부의 미개최로 시니어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모든 기량을 쏟아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타이틀 스폰서인 영산인터네셔널 이승영·전영민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학·일반부가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다.” 라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우리 연맹 주최 대회를 후원해 주신 영산스포츠 임직원분들과 김천스쿼시장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김천시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하다.” 라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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